중국 추천 여행지 - 항저우, 서호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명소
안녕하세요. Supreme Review 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장가계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이 글이 처음이신 분들은 밑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2019/02/26 - [중국의 모든 것]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장가계(장자제) 1편
2019/02/26 - [중국의 모든 것]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 장가계(장자제) 2편
2019/02/27 - [중국의 모든 것]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 장가계(장자제) 3편, 4박5일 자유여행코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모르지만, 굉장히 이쁜 도시 항저우에 대한 역사와 여행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저우
중국 저장성의 성도인 항저우는 상하이와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여행가 마르코 폴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말할 정도의 항저우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굉장히 쾌적하고 치안도 좋은 편입니다. 이 항저우는 중국의 7대 고도이기도 합니다. 중국 7대 고도가 무엇이냐면 중국 역사상 국가의 중심지인 수도로서의 역사가 깊은 지역을 뜻합니다. 이 7대 고도에는 시안, 베이징, 뤄양, 난징, 카이펑, 항저우, 안양이 선정되었습니다.
항저우 역사
중국 신석기시대의 양저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한 항저우는 여러 나라의 수도였습니다. 특히, 송나라가 여진족에 의해 화북지역을 빼앗기고 난 뒤 항주를 수도로 세운 남송을 건국하며, 중국 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을 합니다. 하지만 태평천국의 난에 의해 거리 대부분이 파괴되고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었습니다.
항저우 날씨
항저우는 저장성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보다 남쪽에 위치하여 4계절이 뚜렷하고 습한 아열대 기우입니다. 연 평균기온이 16도로 살기 좋지만, 여름에는 덥고 습하며 겨울에는 건조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시려면 3~5월에 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항저우 교통
항저우 관광
보통 한국에서는 상하이, 항저우 쑤저우를 묶어서 패키지 여행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패키지 여행을 하다 보면 놓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항저우는 밤에 이쁜데 패키지 여행을 가게 되면 항저우의 야경을 감상하지 못하죠. 그럼 항저우에는 어떤 관광지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항저우의 '썰'
항저우는 중국에서도 예쁜여자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합니다. 여자들 대부분이 피부가 좋고, 얼굴이 하얀편입니다. IOI 출신의 주결경이 항저우 출신입니다. 그래서 2016년 G20 회의가 열렸을 때, 영국 정부가 회의에 참석한 자국 관리들에게 항저우 스파이들의 미인계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2008년 전 영국 총리였던 고든 브라운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정보요원의 미인계에 넘어가 서류와 핸드폰을 분실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유독 항저우에는 미인이 많을까요? 그것은 항저우가 물이 좋다고 합니다. 그 물이 아니라, 먹는 물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사실 중국에서는 물이 굉장히 귀하고 있는 물도 깨끗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오해들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씻지 않는다. 그 오해는 사실 물이 희귀한 북쪽지방에서는 샤워를 자주 못해서 생겨난 오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남방지방은 그나마 물이 흔해 자주 씻는다고 하니 색안경끼고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잠깐 옆으로 빠졌었는데, 길이가 약 700km 에 달하는 첸탄강과 서호가 있어서 인지 예전부터 명산명수의 고장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항저우에서는 차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명차인 '서호용정차'가 바로 항저우산이죠.
'중국의 모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추천 여행지 - 홍콩 2편! 홍콩 자유여행, 이 곳은 꼭 가보자 (5) | 2019.03.02 |
---|---|
중국 추천 여행지 - 홍콩 1편! 홍콩 가기전 알아야할 상식 및 준비물! (3) | 2019.03.01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 장가계(장자제) 3편, 4박5일 자유여행코스 (9) | 2019.02.27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 장가계(장자제) 2편 (5) | 2019.02.26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장가계(장자제) 1편 (6) | 2019.02.26 |